본문 바로가기
도서 리뷰

책 리뷰, 국가론_플라톤 지음

by 정보 크리에이터_정크 2020. 3. 6.

  플라톤은 고대 그리스 아테네 출신입니다. 출생연도는 정확하지 않으나, 기원전 430~429년으로 잡거나 기원전 428~427년으로 잡습니다. 사망 연도는 기원전 348~347년으로 추정됩니다. 플라톤의 부모는 모두 아테네 명문 귀족 집안입니다.

 

 

그의 가족들은 그의 저서에서 여러 차례 언급됩니다. <국가론>에서는 아버지의 가계와 형제 아데이만토스, 글라우콘을 언급합니다. 어머니 가계는 <카르미데스>, 어머니가 재혼해서 낳은 안티폰은 <파르메니데스>에 대화의 전달자로 나옵니다.

 

그러나 플라톤 자기 자신은 전체 대화편에서 단 세차례만 언급합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결정적인 사제 관계는 플라톤이 스무살, 소크라테스가 죽기 8년 전인 기원전 407년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사제관계는 몇 년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를 만나기 전까지 플라톤은 원래 친가, 외가 모두 엄청난 명문가로, 그의 외삼촌인 카르미데스와 외가족 5촌 당숙인 크리티아스는 30인 정권의 핵심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플라톤도 젊은 시절에는 정치에 뛰어들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고, 친척들 덕분에 정치권을 가까이서 지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정치판에 환멸을 느끼게 되며, 정권 싸움 과정에 카르미데스와 크리티아스가 살해 당하자 이런 생각은 굳어집니다. 아테네에 민주정이 들어서자 다시 한 번 정치에 욕심을 내지만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어이없는 이유로 고발당했고, 재판에서 배심원들 투표에 의해 사형당하자 정치에서 완전히 손을 뗐습니다.

 

 

스승이 억울하게 죽어나가는 걸 보고 민주정에 환멸을 느꼈기 때문에 혹자는 플라톤이 철인정치를 주장하게 된 계기가 스승의 죽음으로 인한 흑화가 아닐까 하고 추정하기도 합니다.

 

국가론_플라톤 지음

 

   사람들은 서양철학사를 가리켜 '플라톤의 각주'라고 표현할 만큼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의 영향권 아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대화편' 가운데 하나인 <국가론>은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저작물로 형이상학에서부터 정치학, 윤리학, 심리학 그리고 예술학에 이르기까지 서양철학의 모든 분야에 가지를 뻗고 있는 플라톤 철학의 정수가 담긴 책입니다.

 

 

서양 철학의 근원이 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각종 추천도서 리스트에서도 빠지지 않습니다. 소크라테스가 사람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국가론>은 소크라테스의 대화를 통해 그의 사상과 철학을 느낄수 있습니다.

 

서양철학의 근원이라고 하는 그의 사상과 철학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고 고대를 거쳐 근래에까지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철학적 개념을 이해하는 데 서툰 청소년과 철학입문자들을 위해 이데아론, 이상국가론, 영혼 불멸설 등 국가론에서 펼치고 있는 플라톤 철학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국가론_플라톤 지음>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더 많은 포스팅과 추천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관련 글 및 추천 포스팅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공감, 구독 및 따뜻한 댓글은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포스팅 <오디세이_호메로스 지음> 확인하러 가기

 

오디세이_호메로스 지음

서양 문학의 원류로 인정받고 있는 고전입니다. 근현대 각종 문학에서 고전으로 인용되던 [오디세이]는 과연 어떤 작품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본 작품은 10년의 전쟁, 10년의 방랑을 거쳐 마침내 고..

deckoff.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