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황금레시피를 이용한 다양한 떡볶이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이용한 다양한 떡볶이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떡볶이 요리법이 있으니 기호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맛있는 떡볶이 요리를 해 먹으면 좋겠습니다.

 

 

떡볶이

○ 가래떡과 부재료를 양념에 볶거나 끓여서 먹는 음식. 가장 흔한 방식은 고추장을 사용한 빨간 떡볶이고, 간장, 케첩, 카레, 짜장, 크림소스 등의 양념을 사용한 방식도 있습니다. 순대, 튀김, 라면, 김밥 등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 분식 중의 하나이자,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 현대 한국에서 즐겨먹는 고추장 떡볶이는 한국 전쟁 직후에 개발된 음식입니다. 이전에 궁중에서 먹던 떡볶이는 간장 양념에 재어둔 소고기를 떡과 같이 볶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대의 고추장 떡볶이는 1953년 마복림이 광희문 밖 개천을 복개한 서울 신당동 공터에서 길거리식당 음식으로 팔던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중국음식점에서 가래떡을 실수로 짜장면 그릇에 떨어뜨렸는데, 그 떡을 먹고 보니 맛이 좋아서 고추장떡복이를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연탄불 위에 고추장, 춘장을 섞은 양념을 만들었다가 이후 1970년대 신당동 떡볶이 골목이 MBC 라디오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떡볶이 황금레시피

○ 떡볶이용 떡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뺍니다. 사용하는 떡이 냉동된 제품이라면 실온에 두거나, 따뜻한 물에 넣어 두어서 녹이는 게 좋고, 녹으면 일일이 떼어주어야 골고루 익힐수 있습니다. 뽑은지 얼마 안 된 떡은 금방 익기 때문에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양배추, 양파, 파, 당근을 깨끗이 씻어서 채썰어 준비해 줍니다.

 

 

 

○ 고추장과 고추가루, 물엿, 간장 등을 이용해 양념을 만듭니다. 기호에 따라 라면스프를 양을 조절하여 넣어줍니다. 손질한 재료를 넓직한 팬이나, 넓은 냄비에 담고 물과 양념장을 넣어 한소큼 끓여 줍니다. 어묵을 먼저 넣고, 어묵이 살짝 익었다 싶을 때 물에 불린 떡볶이용 떡을 넣습니다. 말랑말랑한 떡이면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조금 뒤 각종 야채들(양파, 대파, 고춧가루 등)을 넣어주고, 국물이 자작하게 될 즈음에 불을 끕니다.

 

○ 라볶이 : 떡볶이 국물과 함께 미리 데쳐놓은 라면 사리를 넣어 조리한 음식. 떡볶이를 먹고 남은 국물을 쓰거나, 떡볶이 국물을 처음부터 만들고 조리하기도 합니다. 라면 사리 대신 우동 및 쫄면 사리를 넣어 조리하기도 합니다.

 

 

○ 기름 떡볶이 : 기름과 떡을 중심으로 국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추기름과 다진 마늘을 볶아놓은 후 고춧가루와 굴소스(또는 간장), 맛술을 배합한 양념과 미리 살짝 대쳐 놓은 떡볶이 떡을 넣어 볶아줍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공원 옆의 통인시장의 기름 떡볶이가 유명합니다.

 

 

 

○ 카레 떡볶이 : 떡볶이 특유의 소스를 대신해 카레소스로 만든 떡볶이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 어묵을 넣는 경우도 있고, 또는 넣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당근, 양파, 양배추,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 또는 스팸을 넣고 만듭니다. 카레떡볶이의 카레 소스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고추장과 혼합하여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 짜장 떡볶이 : 떡볶이 특유의 고추장 소스를 대신하여 짜장 소스로 만든 것으로, 짜장 특유의 맛이 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 어묵 또는 삶은 계란을 반으로 짤라서 넣는 경우도 있고 또는 넣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즈 떡볶이 : 완성된 떡볶이 위에 치즈를 얹거나 떡 속에 치즈가 들어 있는 음식을 말합니다. 이는 씹을 때 떡과 치즈가 어우러져 강한 쫀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분식집에서 판매되며,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는 까다롭지 않은 쉬운 음식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그 위에 녹차가루, 허브가루, 깨, 파슬리 등을 뿌려 먹기도 합니다. 

 

 

○ 포장마차 떡볶이 : 육수는 물을 사용해도 좋지만, 길거리 포장마차의 오묘한 맛은 오뎅국물을 써야 완성이 됩니다. 떡은 불지 않는 전분 떡을 사용합니다. 야채는 파가 기본이며, 양파와 당근을 소량 넣기도 합니다. 양념으로는 고춧가루, 다시다, 설탕(물엿) 3가지만 들어가고 다시다와 설탕의 비율은 1대1입니다. 어묵은 어묵함량이 높은 얇은 어묵을 사용하는데, 마트에서 파는 어묵은 밀가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물에 불기 쉬우므로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끓는 육수에 양념과 재료들을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 궁중(간장) 떡볶이 : 흰떡은 굳은 것으로 준비하여, 길이는 4~5cm 정도로 잘라 6등분합니다. 끓는 물에 넣어 말랑하게 삶아 건진 다음, 유장에 버무려 둡니다.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고 당근을 4cm 길이로 납작채로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 양념으로 무쳐 둡니다. 양파를 길이로 채썰고 호박오가리도 불려서 채썬 다음, 소금,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약간을 넣고 무칩니다. 불린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내고 곱게 채썰어고 쇠고기를 다져서 표고버섯과 함께 양념하여 볶다가 떡을 넣어 함께 볶습니다.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호박오가리 순으로 넣어 볶은 다음 떡에 섞습니다. 부족한 간은 양념 간장으로 맞춘 다음, 그릇에 담고 지단채를 얹습니다. 마른 표고는 미지근한 물에 설탕을 약간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불려 주면 좋습니다.

 

 

○ 집에서 만들면 분식집과 달리 맛이 다소 밋밋할 수 있는데, 이는 분식집에서 조미료를 많이 쓰는 것이기도 하지만, 물 대신 오뎅 국물을 육수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도 손이 많이 가겠지만 멸치와 야채로 육수를 우리고 오뎅까지 넣어서 팔팔 끓여주면 분식집과 비슷한 진한 맛의 떡복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뎅 국물 내기가 귀찮을 때는 사골 농축액이나 파우더, 팩으로 저렴하게 파는 설렁탕이나 곰탕을 넣어 끓여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이용한 다양한 떡볶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더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추천 포스팅 및 관련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공감 및 구독, 응원의 댓글은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포스팅 <잠복고환 수술 늦으면 안됩니다> 확인하러 가기

잠복고환 수술 늦으면 안됩니다.

추천 포스팅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 확인하러 가기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