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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 정보

오마카세 뜻 확인

by 정보 크리에이터_정크 2021. 3. 2.

오마카세

'남에게 모두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로, 외식업계에서는 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맡기면 요리사가 그때그때 엄선한 식재료로 제출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을 가리킵니다. 일본의 시스 식당에서 '셰프의 추천 메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 시작해 현재는 한우, 양식, 커피 등 다양한 외식 분야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식당에서는 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온전히 맡기고, 요리사는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한 음식을 내놓습니다 오마카세는 브랜드나 간판보다 요리사의 명성을 신뢰하고, 신선한 식재료와 새로운 경험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접받을 메뉴의 종류 및 그 요리 방식을 셰프에게 모두 맡기는 형식의 식당 또는 선택지입니다. 일본 사이트인 라이브재팬에 따르면 거의 90년 이후에 일본에서 유행했는데, 전통적인 시스 가게가 줄어들고, 술 안주를 제공하는 가게들이 늘어나면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술과 안주를 즐긴 후 마지막에 시스를 먹는 방식, 회사 업무가 끝나고 생선의 이름을 모르는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서비스가 오마카세라고 합니다.

 

 

유래가 일본어인만큼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오마카세'라고 하면 일식, 그 중에서도 스시 오마카세를 의미하지만, 단어의 인지도가 높아진 현재는 스테이크 오마카세나 한우 오마카세처럼 일식을 제외한 분야에서도 오마카세라는 이름을 내걸고 영업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마카세 특유이 식사방식과 대부분이 예약제로 운영되는 점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질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바로 앞에서 만들어지는 스시는 샤리(초밥에 들어가는 밥)의 맛과 온도부터 회전초밥이나 판에 담겨져 나오는 저가의 초밥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셰프가 직접 앞에서 한점씩 조리하고 내주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먹을 수 있고, 실력있는 셰프로부터 초밥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오마카세의 장점입니다.

 

 

이전에는 고급음식에 속해 아는 사람만 찾는 형태의 가게였는데 SNS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맛집을 찾는 사람들 외에 정해진 소수의 손님만을 받는 문화가 뒷받침되어 급격히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예전에는 전화 및 인터넷 예약으로 하였고, 지금도 보통 그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인기가 아주 많은 곳은 최소 1달 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못 가게 된다고 하더라도 최소 이틀 전에는 이야기 해 주어야 합니다. 정말 인기 있는 곳은 인터넷에 예약 오픈 하자마자 자리가 사라지기 때문에 사양이 좋은 컴퓨터로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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