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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

고성 공룡박물관 구경하러 가 볼까요 고성 공룡박물관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고성 공룡박물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날씨도 좋은 요즘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그럼 고성 공룡박물관을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 경상남도 고성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공룡 발자국 화석지예요. 특히 상족암 주변 해안가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은 그 종류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방금 공룡이 지나간 것처럼 선명하게 찍혀 있습니다. 또한 공룡 발자국이 긴 보행렬로 나타나고 있어 학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공룡 연구 자료이기도 합니다. ○ 이곳 고성에 공룡 박물관이 들어섰습니다. 공룡알을 떠올리게 하는 박물관의 둥근 지붕과 높다란 브라키오사우루스 모양의 공룡탑이 보이기 시작하면 아직 박물관에 도착하지 않았는데도 마음이 설레게 .. 2020. 11. 6.
남대문 시장은 어떤 곳이고 어디가 좋은가요 남대문 시장은 어떤 곳이고 어디가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남대문 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남문안장 또는 신창 안장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개설권 주변상가까지 포함해 대지면적 4만 2225㎡, 연건평 9만 7194㎡에 총 58개동, 9,265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하루 이용객은 평균 45~50만 명에 이릅니다. ○ 그 기원은 1414년(태종 14) 정부임대전으로 개시되었는데, 1608년(선조 41) 대동미/포/전의 출납을 맡아보기 위해 선혜청이 지금의 남창동에 설치됨에 따라 지방의 특산물 등을 매매하는 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데서 유래합니다. 이후 시전이 들어서게 되면서 본격적인 상업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1911년 3월 친일 이완용내각의 내부대신이었던 송병준이 조선.. 2020. 11. 6.
계룡산 등산코스 계룡산 등산코스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계룡산 등산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계룡산 높이는 846.5m입니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해 연천봉/삼불봉/관으봉/형제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능선의 모양이 마치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라고 불립니다. ○ 신라 5악 가운데 하나로 백제 때 이미 계룡 또는 계람산, 옹산, 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풍수지리상으로도 한국의 4대 명산으로 꼽혀 조선시대에는 이 산 기슭에 새로이 도읍지를 건설하려 했을 정도입니다. 특히 에는 이곳을 십승지지, 즉 큰 변란을 피할 수 있는 장소라 했으며 이러한 도참사상으로 인해 한때 신흥종교 및 유사종교가 성행했으나 종교정화운동으로 1984.. 2020. 11. 5.
경복궁 둘러보기 경복궁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경복궁 둘러보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서울은 외사산인 북한산(북) 관악산(남) 아차산(동) 덕양산(서)이 넓게 감싸고 내사산으로 주산인 북쪽의 백악 안산인 남쪽의 목멱(남산) 동쪽의 타락(낙산) 서쪽의 인왕이 감싸안은 곳, 그 너른 품의 넉넉한 평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선 왕조의 법궁인 경복궁은 이곳, 서울의 중심인 백악산 남쪽에서 서쪽으로 조금 치우친 곳에 있습니다. ○ 고려의 수도인 개경에서 건국한 조선 왕조는 1392년부터 1910년까지 27대 518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무력으로 정권을 찬탈한 세력들은 475년 동안 지속된 전 왕조와 개경으로 향하는 백성의 정서를 단시일 안에 새 왕조로 돌리기에 많은 부담이 따랐습니다. ○ 1394.. 2020. 11. 3.
강촌 가 볼 만한 곳 강촌 가 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강촌 가 볼 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춘천가는 기차 타고 창밖으로 북한강의 경관을 즐기며 찾아가는 강촌역, 정겨운 옛 풍경은 도시만큼이나 화려한 불빛 속에 사라졌지만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를 따라 호젓하게 즐기는 아름다운 경관은 아직도 사람들의 발길을 부릅니다. 경춘선 강촌역에서 검봉산 자락의 구곡폭포로 이어지는 10km의 도로 주변은 북한강의 경관을 따라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합니다. ○ 무엇보다 강촌의 하루를 즐겁게 만드는 것은 자전거 하이킹의 매력. 자전거를 타고 구곡폭포 입구까지의 언덕을 오르거나 전용도로를 따라 한가로운 강변을 따라가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검봉산의 아홉 굽이 물.. 2020. 11. 2.
강구항 대게 싸게 먹는 법 강구항 대게 싸게 먹는 법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강구항 대게 싸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주왕산에서 흘러나오는 오십천계곡의 맑은 물은 동해 바다로 흘러가기 전 작은 포구를 만납니다. 하천을 가로지르는 강구 대교의 양편으로 강구항이 자리합니다. 어선들이 늘어선 모습 사이로 다리를 건너는 느낌은 마치 커다란 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입니다. 작고 조용한 항구였던 강구항은 대게의 최대 집산지가 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번잡한 항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200여 곳이 늘어선 대게 요리집과 경매가 이루어지는 공판장은 그야말로 대게의 천국이라 할 만합니다. 몸집이 커서 대게인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지만 몸통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가 대나무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2020. 10. 27.
갑사 단풍, 갑사 단풍 절정시기 갑사 단풍, 갑사 단풍 절정시기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갑사 단풍, 갑사 단풍 절정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봄에는 마곡사가 깊은 계곡과 어우러져 풍광이 수려하고 가을에는 갑사가 아늑하여 좋다는 말입니다. ○ 갑사는 계룡산의 서쪽, 유성에서 공주로 가는 길에 계룡산을 왼쪽에 두고 한 바퀴 빙 둘러 가며 그 의젓한 자태를 구경한 뒤에 다다르는 자그마한 절집입니다. '으뜸 갑'자를 쓴 절 이름이 예사롭지 않거니와 이 절의 오랜 내력을 은근히 풍겨주는 듯도 합니다. ○ 갑사는 백제 구미신왕 원년(420)에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으나 기록으로 분명한 것은 무령왕 3년(503)에 천불전을 중창했다고 하니 어쨌거나 백제 웅진 시대의 주요한 ..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