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세계 1위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역사 !!

 

동물 중 싸움 최강은 어느 동물일까 ? 사자, 호랑이, 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 등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상을 하죠 ? 같은 선 상에서 이 땅위에 최강의 무술은 무엇일까 ?

 

 

복싱과 레슬링 중 어떤게 최강일까 ? 등등 이런 궁금함과 호기심에 이종격투기라는 새로운 스포츠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UFC 248 포스터

 

1990년대를 시작으로 여러 부침을 겪으며 세계 1위 종합격투기 단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동기, UFC의 역사

1993년 11월 콜로라도 덴버에서 무규칙 룰로 진행된 토너먼트 대회가 열렸고 브라질리안 주짓수의 호이스 그레이시가 우승을 합니다. 이 대회가 UFC 1회 대회가 됩니다. 그 이후 계속되는 UFC 대회에서 호이스 그레이시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무규칙 룰에 의한 지나친 폭력성이 문제가 되어 방송금지 처분을 받기에 이르러 PPV 수익으로 먹고 살던 UFC로서는 치명적인 손실이 생기게 됩니다. 2001년 거의 파산 직전까지 이른 UFC는 200만 달러에 복서 지망생 출신인 데이나 화이트에게 매각이 됩니다.

 

초기 UFC, 호이스그레이시와 켄샴락

계속되는 어려움을 겪는 UFC의 역사

데이나 화이트가 UFC를 인수한 뒤에도 계속되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화이트 대표는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재벌인 퍼티타 형제를 사업에 끌여 들였지만 계속되는 적자를 면하지는 못했습니다.

 

 

2005년 TV 리얼리티 쇼 열풍에 올라타 격투 유망주를 훈련시키는 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해 예상외의 초대박을 치며 다시금 대중들의 이미지를 제고시킴으로서 케이블에서의 성공이 PPV의 대량 판매로 이어져 2007년에 이르러서는 2000억원의 순이익이 나며, PPV에서는 복싱, WWE의 판매량을 위협할 수준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데이타 화이트 대표

성장기의 UFC의 역사

결국 2010년엔 세계 굴지의 오일갑부이자 아부다비의 왕자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이 있었고,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PRIDE의 도산으로 많은 선수들이 대거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이들을 영입하게 되었고,

 

 

기존의 우수한 풀에 더하여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되면서 선수층이 대거 더해지게 됩니다. 이런 든든한 재정과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게 되면서 명실공히 세계 1위 종합격투기 단체가 됩니다.

 

매각

당초 중국 자본에 매각될 것이다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WME-IMG등 4개그룹의 연합체에 매각이 되었고, 인수금액은 약 40억달러(한화 4조 5천억)으로 추정되며, 인수 이후에도 데이나 화이트는 일부 지분과 수익을 가져가게 되고 UFC 사장직은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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