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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복지 정보

칸디다 질염 증상 및 자연치유 해법

by 정보 크리에이터_정크 2023. 3. 25.

칸디다 질염 증상 및 자연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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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질염은 질 분비물, 냄새, 작열감, 소양감, 성교통, 배뇨통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의 감염 또는 염증 상태를 말합니다. 칸디다성 질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로 85~90%를 차지하고, 그 외 다른 종의 칸디다도 질염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 경우에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20~50%의 무증상 여성에의 질 및 외음부에서도 칸디다균이 발견이 됩니다. 그리고 가임기 여성의  50~75%에서 적어도 한 번은 앓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과는 다르게 성 매개 질환은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고,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진 않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당뇨병
- 항생제 사용
- 에스트로겐이 증가되는 상황: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경구피임약 사용, 임신, 에스트로겐 사용
- 면역력 약화 시
- 유전적 소인

 

증상

칸디다 질염의 증상은 흰 치즈 조각 형태의 질 분비물, 외음부 소양감, 작열감, 성교통, 배뇨통 등이 있으며 진찰 소견으로는 질 분비물, 외음부 및 질의 홍반, 부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위에 언급한 임상적 증상 및 소견을 바탕으로 질 분비물에서 칸디다균 확인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칸디다균 확인은 수산화칼륨(KOH) 도말검사와 배양검사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질 분비물의 산도 검사를 시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도말검사에서 균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칸디다 질염이 의심되는 경우 배양검사를 꼭 실시해야 합니다.

 

치료

치료제로 아졸(Azole) 제제가 있습니다. 아졸 제제는 국소 제제 및 경구용 제제가 있습니다.

- 국소 요법: 대표적인 방법으로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 500mg 질정 1회 용법이 있습니다.
- 경구 요법: 플루코나졸(Fluconazole) 150mg 1회 용법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고,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항진균제를 사용하면 2~3일 내에 증상이 해소됩니다. 5% 정도에서 재발성 칸디다 질염이 생깁니다.

 

예방방법

꽉 끼는 옷 착용 및 합성원단 의복 착용을 피하고 외음부를 너무 습하지 않게 유지합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성이라면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칸디다는 질뿐 아니라 구강·기관지·장 등에도 존재하며 건강한 신체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칸디다 알비칸스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과 풍부한 당을 요구하는데, 임산부가 가장 높은 감염 빈도를 나타냅니다. 글리코겐(glycogen)을 조절하는 에스트로겐(estrogen) 함량이 최고에 이르는 20~40세 사이에 가장 많고, 심한 외음부소양증·성교통·배뇨곤란·빈뇨 등을 주증상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 비만한 여성,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에게 잘 나타납니다.

원인으로는 소화기계통이 가장 중요한데, 정상인의 20~30%는 칸디다균이 구강 내에 생존하고 있으며 성생활 방법에 따라서 질 내로 감염될 수 있고 남성 성기의 피부·음핵 등이 질염의 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선행인자들로는 임신이나 당뇨병·항생제·경구피임약·면역억제성질환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밖에 자궁내 삽입장치, 비만증, 많은 양의 정제된 당분 섭취, 몸에 꼭 끼는 하의, 수영장의 물, 자극성 음부세척제 등도 선행인자로 작용합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술찌꺼기나 비지 같은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국소적으로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또 작열감·성교통·부종·외음부통증 등을 일으키며, 표면상으로는 외음부 및 질의 홍반·울혈·표피박리·소포·농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질도말 검사를 통해 확인한 뒤에 합니다.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질좌약을 1~2주일 동안 사용하는데 연고를 병행하여 바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재발하면 약을 복용하면서 질좌약과 연고를 동시에 바릅니다. 치료기간은 약 1주일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외음부를 청결하게 하고 세정제는 필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의 자정작용을 위해 비누사용을 자제하고 외음부를 너무 자주 씻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외음질부의 온기나 습기는 진균 감염을 일으키므로 화학섬유로 만든 내의보다는 면 내의를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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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성 질염, 왜 생기나

정상 여성의 질에는 주로 젖산균이 많습니다. 젖산균은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젖산 또는 그 밖의 산 및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킴으로써, 질 내의 산도를 유지하여 병균이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깨질 경우 칸디다성 질염이 감염됩니다.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할 때 잘 생기며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병입니다.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정상 서식균인 락토바실리가 억제되어 칸디다가 쉽게 정착하며,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체내 면역 기능이 감퇴되어 칸디다가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쉽게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심하게 가려운 칸디다성 질염

질에 칸디다가 서식하고 있는 여성의 50%만이 증상이 있습니다. 주증상은 냉이 많아지고 피부에 염증 반응이 생겨서 가려운 것이며, 병의 종류와 정도 또는 2차 세균 감염 등에 따라서 피부가 벗겨지거나 고름이 나오는 등 차이가 있습니다.

 

비지나 두부 또는 치즈 같은 냉

특징적 증상으로는 짙고 하얀 분비물이 나오며, 우유가 뭉친 듯 또는 두부 찌꺼기나 비지 같다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이때의 외음부는 매우 신경이 예민하여 아프거나 때로 부종과 염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대개 가려움증이 심하여 긁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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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분비물로 쉽게 진단

검사 방법은 냉을 면봉으로 채취하여 슬라이드에 문질러 바른 후 10%KOH라는 화합물을 떨어뜨려 현미경으로 곰팡이를 보거나 염색을 해서 검사합니다. 이외에 자궁경부암 검사나 배양검사를 통해서도 진단합니다.

 

재발을 잘 하는 것이 문제

모든 질염에게 해당되지만, 치료는 먹는 약, 바르는 약, 질에 넣는 약이 있으며 하루 또는 며칠만 치료하면 대체적으로 효과는 좋으나 재발을 잘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재발할 때는 월경 직전과 월경 중에 치료를 하는데 최소한 두 월경 주기 동안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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