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검사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매독검사 종류, 준비사항,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한 삶을 영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아프거나 증상이 의심되면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을 방문하여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매독검사 정의
○ 매독의 원인균인 트레포네마 팔리둠은 일반적인 배양에 의해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매독이 의심되는 경우 병소에서 균체를 직접 관찰하거나 면역학적 방법에 의해 간접적으로 검출합니다. 균체를 직접 관찰하는 방법은 제한된 검사실에서만 실시되고, 일반 검사실에서는 혈청 내 매독과 관련된 항체를 검출하는 혈청학적 검사가 흔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매독검사 종류
1) 비트레포네마 검사 : 매독균에 의해 손상된 세포로부터 유리된 지질단백 성분과 매독균에 있는 지질 성분에 대한 항체를 검사합니다. 주로 매독의 선별과 치료 후 경과 추적에 사용됩니다. 시행되는 검사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VDRL(Veneral disease research laboratory)
- RPR(Rapid plasma reagin) 검사
- USR(Unheated serum reagin) 검사
2) 트레포네마 검사 : 매독균 항원에 대한 특이 항체를 검출합니다. 선별검사인 비트레포네마검사에서 양성일 때 확진을 위해 이용하며 잠복매독이나 후발매독이 의심될 경우에는 비트레포네마검사가 음성이어도 실시하게 됩니다. 시행되는 검사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매독형광항체 흡수 검사
- 트레포네마 감작혈구응집시험
매독검사 검사주기
1) 선별 검사 : 건강한 사람 필요시, 조기 매독 의심 시 시행
2) 추적 검사 : 치료 6개월, 1년 후 항체의 역가 감소 여부 확인
매독검사 준비사항
○ 주로 기본 검사는 혈액을 뽑아 시행합니다. 별다른 준비없이 채혈하면 됩니다. 그 외에 특수한 경우 필요에 따라, 뇌척수액을 뽑거나, 피부 병변을 면봉으로 문질러 진액을 채취하거나, 안구 속의 안구방수 등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각 진료과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매독검사 방법
1) 비트레포네마 검사
- 지질성 항원으로 구성된 시약과 환자의 혈청을 반응시켜 항원항체 응집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합니다. 정량적 트레포네마 검사에서는 환자 혈청을 단계별로 희석하여 시약과 반응시킨 후 강도가 1+가 되는 마지막 희석배수(항체역가)를 같이 보고 합니다.
2) 트레포네마 검사
- 매독형광항체 흡수 검사는 매독균 항원을 추출하여 슬라이드 표면에 입힌 것과 환자 혈청을 반응시켜 매독균 특이 항체를 슬라이드에 붙이고 형광표지자가 달린 항인글로불린 항체로 이를 다시 표지하여 형광현미경으로 반응 여부 및 강도를 관찰합니다. 트레포네마 감작혈구응집시험 검사는 매독균 항원을 적혈구나 미세 젤라틴 구슬에 입힌 것(검사상품으로 나와 있음)과 환자 혈청을 반응시켜 항원항체 응집반응 여부 및 강도를 눈으로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매독검사 종류, 준비사항, 검사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더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추천 포스팅 및 관련 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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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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