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병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의사 가와사키 토미사쿠가 1961년 도쿄의 적십자 병원에서 발열과 발진이 있는 4세 아이를 통해 처음 보고되었다는 가와사키병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과연 가와사키병의 증상, 원인, 치료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와사키병 이란 ?
○ 가와사키병은 일본 소아과 의사 가와사키 도미사쿠가 발견한 질병이며, 그래서 병명도 가와사키병입니다. 주로 5세 미만의 영유아들에게 발생하게 되며 여아보다는 남아에게서 더 자주 발병합니다.
○ 가와사키병은 피부 또는 점막의 염증인데, 기본적 병태생리는 혈관염입니다. 즉 온몸의 작은 혈관들, 그리고 중간 혈관들을 침범하여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 특히, 심장의 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 동맥의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가와사키병 증상
○ 가와사키병은 기본적으로 발열이 5일 이상 지속되며, 그 외 다음의 5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보여질 경우 진단하게 됩니다.
- 삼출액이 보이지 않는 비화농성 양측성 결막염
- 구강 내의 홍반, 딸기혀 또는 마른 입술 등
- 다양한 형태의 피부발진
- 손과 발에 홍반 및 종창이 발생하게 되며, 이 증상이 보인 후 1~3주 안에 손가락 끝에서 피부의 박리가 발견되기도 함.
- 비화농성 경부 임파선염
가와사키병 원인
○ 가와사키병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밝혀진게 아직 없습니다.
○ 현재는 유전적 소인을 가진 아이에서 어떤 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 자신의 혈관벽을 공격하도록 면역 체계가 잘못 작동되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 주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전체 발병의 86%를 차지하며, 6개월에서 2세의 연령에서 가장 높은 발생 빈도를 보이고, 재발률은 3% 정도입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 가와사키병의 치료는 초기(급성기)에 고용량의 정맥투여 면역글로불린과 아스피린을 처방받게 됩니다.
○ 발병 10일 이내에 급성기 치료가 시행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초기에는 고용량의 아스피린으로 시작하고 환자가 어느 정도 증상에 차도를 보이게 되면 아스피린의 복용량을 낮추어 투여하게 됩니다.
○ 환자가 임원해 있는 2~3주간 꾸준히 심초음파검사 및 혈소판 수치 검사를 시행하여 심장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발명 후 2달 안에 아무런 심장관련 증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예후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관상동맥류가 있는 환자는 장기적으로 규칙적인 경과 관찰 및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적 심도자술이 요구되며, 일부 환자에서는 심장수술(관상동맥회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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