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
스푼은 소셜 라디오 서비스의 이름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라디오 방송을 하고 청취자와 소통하는 서비스입니다. 글과 영상이 아닌 목소리로 소통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라이브는 실시간 소통 콘텐츠로 DJ가 방송을 진행하면, 청취자가 텍스트로 응답하는 소통 라디오입니다. 방송당 최대 2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캐스트는 라디오 방송을 하거나 들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도 가능합니다. 톡은 다양한 주제로 함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대화 공간입니다. 원하는 주제를 등록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는 본인인증을 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하고 라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소통 방송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대표적인 방송 콘텐츠입니다. LIVE DJ의 대다수가 소통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떻게 보면 친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푼 라디오 만의 문화이고, 대표적인 콘텐츠입니다. 다른 콘텐츠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베이스로 소통 방송이 깔려 있는 게 대다수입니다.
저녁시간(보통은 23시~1시)에 LIVE DJ 목록을 돌아다니면 "잠자기 좋은 방송" "듣다가 주무셔도 좋습니다" 등 자러 오라는 등의 방제를 걸어 놓은 방송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잠방"이라고 부르며, 보통은 잔잔한 음악을 틀거나 음악을 틀어놓지 않고, 조곤조곤 대화를 하거나, 글귀를 읽는 형식입니다.
어느 플랫폼이나 성인방송은 있는 법입니다. 주로 야릇한 사진을 배경으로 걸어놓고 대화를 합니다. 한 때 미성년자도 방송에 들어갈 수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2021년 3월 현재는 운영팀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됐습니다. 위 버그 등의 이슈로 스푼의 과거 별명이 섹스푼이었으나, 지금은 성인 필터를 넣어서 콘텐츠를 철저하게 분리하고 있습니다. 성방은 현재 거의 사라졌고, 유저가 신고할 시 바로 삭제되기도 합니다.
스푼에는 "크루"라는, 여러 DJ들이 소속된 친목 집단이 있습니다. 정기 방송과 합방, 친목 등 다양한 목적으로 크루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집니다. 음악에서의 레이블이나 힙합크루와 비슷한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크루뿐만 아니라 팀, 팸 등 크루와 비슷한 친목집단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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