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대장용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용종 정의
○ 대장용종이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이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뉩니다.
○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악성용종이 있으며, 비종양성 용종에는 과형성 용종, 용종양 점막, 과오종, 염증성 용종이 있습니다.
대장용종 원인
○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선종을 일으키는 유전적인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 여러 발암물질 등의 환경적인 문제의 영향을 받아 용종의 발생과 성장이 촉진되어 암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선종의 발생 위험인자는 대장암 발생 위험인자와 동일합니다.
1) 고지방 식이, 저섬유질 식이
2) 비만
3) 음주
4) 흡연
5) 신체활동량 저하
6) 연령(50세 이상)
7) 대장암의 가족력
8) 만성 염증성 장질환 (이환기간, 침범정도)
대장용종 증상
○ 대부분 증상이 없고 대장내시경 검사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종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혈변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끈적끈적한 점액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 장폐색을 일으켜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대장용종 치료
○ 용종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선종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암의 전 단계이므로 반드시 용종 절제술을 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용종 절제는 대장내시경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하고 용종의 크기에 따라 겸자 또는 올가미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점막 하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고 고주파 전류와 올가미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용종 절제술의 합병증으로 장천공, 출혈 등이 있고 약 1~2주 후에도 지연성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천공은 0.3~1.0%에서 발생하고 출혈은 0.4~3%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드물지만 장천공으로 외과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열이 나거나 배가 심하게 아픈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여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 용종 절제술 후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용종에 암세포가 숨어 있을 수도 있고, 제거를 했다고 해도 용종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종의 30~50%가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선종 병력이 있는 사람이 대장암 발생 위험률이 높습니다.
○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5년 뒤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하며,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3년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야 합니다. 고위험군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선종의 개수가 3개 이상
2) 선종의 크기가 10mm 이상
3) 관융모 또는 융모선종
4) 고도이형성을 동반한 선종
5) 10mm 이상 크기의 톱니모양용종이 진단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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