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무주리조트 곤돌라, 덕유산 국립공원 아이들과 함께 출발

by 정보 크리에이터_정크 2020. 12. 6.

무주리조트 곤돌라, 덕유산 국립공원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무주리조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아서 가까운 곳도 좋지만 모처럼 시간내서 멀리 나가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롭게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은 무주리조트를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 1990년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 안에 개장한 종합휴양지로 스키장 등 동계스포츠 시설을 위주로 한 대단위 레저/오락 시설 단지입니다. 스키장 시설로는 FIS 공인 슬로프 23면과 스키점프, 노르딕코스 등을 갖추었으며 1997년에는 이곳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열렸습니다. 1998년 5월에는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열었습니다.

 

○ 그 밖에 키드랜드/워터파크 등의 놀이시설과 호텔, 콘도미니엄 등의 숙박시설, 컨벤션 센터, 한방 요양원, 휘트니스 센터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습니다. 주변 덕유산국립공원 내에 구천동 관광단지/자연휴양림/적상산성/안국사/호국사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무주리조트 여행포인트

○ 무주리조트 스키장의 '실크로드 슬로프'는 6.1km로 국내에서 가장 깁니다. 덕유산의 장쾌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고, 코스의 난이도가 매우 조화롭게 짜여져 있어 초/중급자에게 알맞습니다. 그리고 '레이더스 슬로프'는 평균 경사가 60%로 국내에서 가장 심한 경사의 슬로프로 유명합니다. 실력이 좋은 사람들도 여간해서는 도전하기 힘든 코스로 '만선하우스'에서 '무주익스프레스'를 타고 약 10분 오르면 레이더스 정상에 이릅니다.

 

 

 

 

○ 무주리조트는 덕유산 국립공원에 자리한 대표적인 산악형 리조트입니다. 중부 이남 지방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 중 최대 규모로 1997년에는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호텔 티롤'을 비롯해 알프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숙박시설들과 테니스/등산/MTB/승마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리조트 안에 있는 '카니발 스트리트'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상가시설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식음료, 즐길 거리, 아웃렛 의류매장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 한편, 덕유산을 찾는 등산객들 중에는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가서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30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오늘은 <무주리조트 곤돌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더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추천 포스팅 및 관련 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공감 및 구독, 응원의 댓글은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두산백과, 대한민국 여행사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