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서울 독립문 아이들과 함꼐 역사 탑방 떠나보세요

by 정보 크리에이터_정크 2020. 12. 1.

서울 독립문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서울 독립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아서 가까운 곳도 좋지만 모처럼 시간내서 멀리 나가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롭게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은 서울 독립문을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3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896년(건양 1) 독립협회가 한국의 영구 독립을 선언하기 위하여 청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 자리에 전국민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하여 세웠습니다. 창건 당시의 면적 2,800㎡였으며, 총공사비는 당시 화폐로 3,825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완공일은 1897년 11월20일입니다. 현재의 면적은 2,640㎡입니다.

 

○ 프랑스의 에투알개선문을 본떠서 서재필이 스케치한 것을 근거로 독일공사관의 스위스인 기사가 설계를 하였습니다. 공연은 건축기사 심의석이 담당하고 노역은 주로 중국인 노무자들을 고용하였습니다. 공사비는 주로 기부금으로 충당, 1897년에 준공하였습니다.

 

○ 재료는 주로 화강암을 사용하였는데, 구조는 중앙에 홍예문이 있고 왼쪽 내부에서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습니다. 문 앞에는 구 영은문의 주초였던 두 돌기둥이 있습니다. 1979년 성산대로 개설하면서 원래 독립문이 있던 자리에서 북서쪽으로 70m 떨어진 곳으로 이전, 복원하고 예전자리에는 독립문지라는 표지판을 묻어놓았습니다.

 

○ 조선시대에 중국은 우리에게 '상국'으로, 대국으로 섬겨야 할 '사대'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러하 사대외교는 중세 동아시아 질서 속에서는 불가피한 측면도 있고 또 명분을 주고 실리를 취한 면도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주권국 상호간의 대등한 외교로 보기 어려운 면이 있음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서울 독립문 교통, 숙식 등 여행에 필요한 기초 정보

○ 서대문구 현저동 102(현: 941) 번지 서대문 독립공원 안에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독립공원입니다. 독립문역 버스정류장으로는 초록색 지선버스 서대문 11, 7012, 7019, 2021, 2023, 2025, 7712, 7737번, 파란색 간선버스 471, 701, 703, 704, 720, 752번, 빨간색 광역버스 9701, 9705, 9709, 9710번이 다닙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차는 서대문 독립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서울 독립문 알찬 답사, 즐거운 여행을 도와주는 유익한 정보

○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공원 안에 있던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탄압기관으로 1908년 처음 문을 연 후 유관순을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가 투옥되어 고문과 처형, 옥사를 당한 곳입니다. 광복 후에도 많은 민주인사가 옥고를 치렀던 이곳은 1987년 경기도 의왕으로 이전하면서, 1992년부터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전 당시 옥사는 모두 15개 동이었으나, 지금은 7개 동만 원형대로 보존돼 있으며 그 중 제 10, 11, 12옥사와 사형장은 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공원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마련돼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관람시간

- 3~10월 09:30~18:00

- 11~2월 09:30~17:00

 

 

오늘은 <서울 독립문 아이들과 함께 역사탐방 떠나보세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더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추천 포스팅 및 관련 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공감 및 구독, 응원의 댓글은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두산백과, 답사여행의 길잡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