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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명동 주요관광지 둘러볼까요

by 정보 크리에이터_정크 2020. 12. 4.

명동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명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아서 가까운 곳도 좋지만 모처럼 시간내서 멀리 나가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롭게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은 명동을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에 속한 동입니다. 충무로, 을지로, 남대문로 사이에 있습니다. 동 이름은 남부 명례방의 '명'자를 딴 것입니다. 조선 초기에는 한성부 남부 명례방, 훈도방 지역에 속했고, 일제강점기에 명치정1정목, 2정목정회가 설치되었습니다. 1946년 명동 1, 2가동으로 바뀌어 명동 1, 2가와 충무로 1, 2가 일부 지역의 행정을 담당하였습니다.

 

○ 1955년 명동 1가는 명동사무소의 관할 구역이 되었고, 1970년 주민 감소로 인하여 남산동 1~3가와 초동 관할의 저동 1가가 명동사무소의 관할 구역으로 통합되었습니다. 1985년 예장동의 일부 지역도 명동사무소 관할로 통합되었고, 1998년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장교동, 무교동, 태평로1가, 을지로 1, 2가, 남대문로 1, 2가 일부, 삼각동, 수하동, 수표동을 통합하였습니다.

 

○ 이 동은 장교동, 무교동, 다동, 태평로1가, 저동 1가, 을지로 1, 2가, 충무로 1, 2가, 남산동 1~3가, 예장동 일부 지역의 행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를 상징하는 번화가이지만 일제강점기에는 지금의 충무로인 본정보다 낙후된 지역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주택가였으나 일제강점기 충무로가 상업지역으로 발전하면서 인접지역인 이곳도 그 영향을 받아 상가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 중국대사관과 명동성당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상가지역입니다. 한국의 금융 중심지이며 첨단 유행문화의 거리이기도 합니다. 전국은행협회, YWCA, UNESCO회관, 로얄호텔 등과 다양한 종류의 소비재 상점들이 있습니다. 또한, 종마루에는 한국 가톨릭의 총본산인 명동성당이 있는데, 유신독재 등 군사정권에 항거하는 민주인사들의 각종 집회와 농성, 피신 및 단식장소로 국내외에 알려져 있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들어 시위가 잦아 낭만적인 모습을 잃었으나 해마다 명동축제를 개최하는 등 1990년대 후반 들어 옛모습 되찾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명동 주요관광지

○ 명동성당 :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본당 건물인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당이며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으로 고종 29년(1892)에 착공, 광무 2년(1898)에 준공된 순수한 고딕양식의 건물입니다.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 터전입니다.

 

○ 명동예술극장 : 명동 옛 국립극장을 복원하여 2009년 6월 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완성도 높은 연극작품을 만날 수 있는 연극예술전문 공연장입니다. 1934년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극장외형과 현대적인 내부공연 시설이 잘 조화되는 곳입니다.

 

○ 명동 재미로 : 명동과 남산의 연결지점이지만 명동의 화려함에 비해 특색 없이 밋밋하고 가파르기만 했던 오르막길이 2013년 12월, 만화의 걸 '재미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 곳에서는 원로부터 신인 작가까지 약 70명의 대한민국 대표 작가의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명동 주요관광지 둘러볼까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더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추천 포스팅 및 관련 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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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산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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