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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대문 종합시장 쇼핑하기, 동대문 종합시장 둘러보기

by 정보 크리에이터_정크 2020. 12. 1.

동대문 종합시장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동대문 종합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아서 가까운 곳도 좋지만 모처럼 시간내서 멀리 나가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롭게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은 동대문 시장을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 1905년 7월 개설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동부 이현의 예지동에 세워졌다 하여 '배우개장'으로도 불리다가 같은 해 11월 동대문시장관리를 위한 광장주식회사가 설립되면서 '광장시장'으로도 불렸습니다. 광장(주)은 포목상으로 거부를 이룬 종로상인 박승직, 장두현, 최인성, 김한규 등이 설립하여 동대문 시장의 경영과 함께 토지, 가옥의 매매와 금전대부를 겸영하였습니다. 11년의 통계에 의하면 점포수 98개 중 미곡상 31개, 어물상 12개, 청과상 15개, 잡화상 15개, 기타 5개로, 곡물류가 주거래 상품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 6.25전쟁 전까지는 기와건물로 동서남북에 각각 문이 있어 시장이 파하면 문을 닫았습니다. 6.25전쟁으로 시장은 완전히 파괴되었으나 주로 월남 피난민의 생활 터전으로 생활필수품과 군용물자, 외래품의 암거래를 포함하는 시장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재발족되었습니다. 자유당 말기에는 이정재를 수령으로 하는 여당의 폭력행동대의 거점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 1959년 대지 3,600평 시장에 연건평 5,700평의 단일 건물을 세워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재건 중인 1958년과 재건 후인 1960년에 화재가 있었으나 복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1970년에 기존의 동대문시장보다 큰 규모의 동대문종합시장이 생겼으며, 인근에 평화시장이 개설되면서 이곳까지 동대문시장이라 부릅니다. 1990년대 들어서 거평프레야, 밀리오레, 두산타워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 등 시설의 현대화에 힘쓰면서 재래시장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며 계속하여 변화하고 있습니다.

 

 

 

 

동대문 종합시장 대한민국 쇼핑의 메카

○ 쇼핑 명소로 유명한 동대문시장은 패션의 최첨단 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원래 동대문시장은 미곡상, 어물상, 청과물상 등이 주를 이루어 1905년에 90여개의 점포로 시작된 광장시장이 그 출발이 되었습니다. 6.25 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전쟁 이후 주로 월남 피난민의 생활 터전이 되었으며 생활 수품과 군용물자, 외래품이 거래되면서 다시 시장으로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 밀리오레, 두타 등의 대형 쇼핑몰은 10대와 20대 등 젊은층에게 사랑받는 쇼핑 공간으로 쇼핑몰마다 야외공연장을 마련하여 가수초청공연, 비보이쇼, 댄스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야간 투어 코스로도 이름난 곳입니다.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정서를 엿볼 수 있는 시장은 여행자에게 늘 신선한 자극이 되고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줍니다.

 

 

오늘은 <동대문 종합시장 속초 대포항 맛집 한번 알아볼까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더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추천 포스팅 및 관련 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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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산백과,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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