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름 증상, 곤지름 원인, 곤지름 치료 총정리

곤지름 증상, 곤지름 원인, 곤지름 치료 총정리

안녕하세요. 정보 크리에이터 정크입니다. 오늘은 곤지름에 대해 알아보고 그 증상, 원인 및 치료에 알아보겠습니다.

 

곤지름이란 ?

○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병변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손발톱 주위에 생기는 심상성 사마귀, 손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 얼굴 부위에 발생하는 편평 사마귀, 성기나 항문 주위에 생기는 성기 사마귀 등으로 나눕니다. 특히 손이나 발에 생기는 사마귀의 경우 흔히들 티눈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티눈과 사마귀는 전혀 다른 질병입니다. 티눈은 손이나 발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압력으로 인해 각질이 증식해 생기는 것이고, 사마귀는 피부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곤지름 증상

○  곤지름은 주로 여성의 음부에 생기는 사마귀를 말합니다. 일종의 성병(하지만 성행위와 상관없이 전염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것도 사마귀인지라 치료를 하려면 관련 치료법을 음부에 실시해야 합니다. 거기다 한 번에 없어지지도 않고 계속 나는 경우가 대단히 많기 때문에, 여러 번 해야만 됩니다. 곤지름의 경우 HPV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곤지름 병변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무증상인 경우로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HPV에 감염 후 곤지름이 보여 자각될 때까지 수 개월에서 수 년간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 누구로부터 감염되었는지 특정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 곤지름은 남자도 걸립니다. 남자가 걸리는 부위는 요도와 귀두 부분이 있고 항문쪽에도 걸립니다. 이 항문 때문에 동성애자라고 오해받기 쉬운데 이성애자도 충분히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공중화장실 변기나 대중목욕탕 같은 장소에서 감염자가 접촉했던 장소에 간접적으로 접촉하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암도 HPV에 의해 발병하므로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HPV는 백여 종류가 넘고 곤지름을 일으키는 타입은 대표적으로 6, 11 타입 등의 저위험군, 반면 자궁경부암은 16, 18 타입 등의 고위험군이 발생시키므로 별 관련은 없습니다.

 

 

곤지름 원인

○ 곤지름은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데 사람 피부의 여러 곳에 나는 사마귀는 모두 바이러스가 원입니다. 사마귀와 같이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고 전염되며 모양이 비슷하지만 손이나 다른 곳에 나는 사마귀와는 달리 잘 부스러지고 닭벼슬 같이 뾰족뾰족하여 첨규 곤지름 또는 성기 사마귀라고 합니다. 병원체가 몸에 들어와서부터 발병이 되는 시기인 잠복기가 평균 3~4개월로 6개월까지도 됩니다. 성관계가 중요하지만 간접적 접촉 같은 성교 외의 방법으로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병이 있으면 환자와 성기 접촉 또는 손 등의 다른 신체적 접촉으로 옮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정신병원이나 기숙사에서 집단으로 걸리기도 하는데 젖은 수건이나 옷을 통해 옮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구강 성행위로 입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곤지름 치료

○ 곤지름 치료는 크게 자라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자라면 증상도 문제지만 단순히 약을 발라서 치료하기가 어렵고 절제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의 넓은 범위를 침범하므로 치료시 피부 손상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1) 약물치료

병소를 제거한 후에 재발하기도 하고 이와 반대로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는데 자연 치유되기도 합니다. 병소가 작을 때는 특효약으로 포도필린을 바르면 대부분 잘 치료되는데 임신 아닐 때에는 10~25%의 포도필린을 국소에 발라 주고 30분이나 한시간 정도 지난 후 물로 씻어 줍니다. 씻어 주지 않으면 자극성 피부염이 생깁니다. 인터페론을 쓰기도 합니다.

 

2) 파괴치료

병소가 많거나 크면 절제 수술, 전기 소작, 레이저 치료 또는 냉동 치료로 제거해 줍니다.

 

3) 임신 중 치료

포도필린이나 인터페론은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사용 금기입니다. 곤지름이 넓은 부위에 퍼져 있을 때 치료약인 포도필린을 많이 바르면 태아가 사망할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임신 중에는 자라거나 출혈이 되는 등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매일 깨끗하게 씻고 건조시키며 봅니다. 점점 자라거나 너무 크면 냉동 치료나 레이저 증발 치료 같은 외과적 방법을 씁니다.

 

 

 

4) 레이저 치료

제일 보편적이고 저렴한 방식이며 한마디로 사마귀에 감염된 환부를 레이저로 지져서 태워버리고 새살이 돋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통증이 약간 남기는 해도 따가운 정도고, 손, 발 만 아니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방법만을 사용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기도 하고 흉터나 자국이 남기 쉬워서 요새 피부과 의사들은 레이저로만 수술하진 않고 다양한 방법을 씁니다.

 

5) 냉동치료

손, 발 같이 빨리 회복해야 불폄함이 없는 부위에 주로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액체질소를 묻힌 면봉을 사마귀에 대고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꾹꾹 눌러주거나 액체질소 스프레이를 환부에 뿌립니다. 이것을 환부에 2~3회 반복합니다. 시술할 때의 고통을 제외하면 참을만 하지만 효과가 있는 치료방법이며, 생활에 지정이 있더라도 빨리 치료받으려면 레이저 치료, 더 비싸지만 운동이나 수영을 할 수 있게 되고 덜 아프려면 냉동 치료가 낫다고 봅니다. 

 

6) 수술

말 그대로 외과적 수술을 통해 칼로 환부를 도려냅니다. 다른 치료법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나, 한방에 해결하고자 할 때 씁니다. 근데 이래도 감염된 조직이 남아 있기 일쑤라서 결국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병변의 부위가 무리적으로 딱 나뉘어져있는 것이 아닌점을 감안하면, 환부를 도려낸 후 감염방지를 위한 항바이러스 연고 도포 등의 후처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은 <곤지름 증상, 곤지름 원인, 곤지름 치료 총정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더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추천 포스팅 및 관련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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